원래 자기 작품 녹음할때 같은 팀원들한테 엄청 엄격하고 매섭게 하기로 유명한 디렉터인데 돌들이 다 어린 여자애들이니까 평소에 하던대로 하면 애들이 상처받고 울까봐 평소답지 않게 웃으면서 아냐 다시 한번 해보자 이런 느낌으로~ 하면서 말 부드럽게 하려고 애쓰는데 평소에 거의 안웃는 사람이 웃으려니까 눈은 안웃고 입꼬리만 무슨 경련 일어난 사람처럼 어색하게 올라가서 멤버들이 더 어색해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