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좋아보인다 재밌다하는데 내가 정말 선비인진 몰라도 그냥 너무 불안불안하고 불편함
일단 처음에 신동엽이 비비의 첫 키스신 상대가 지창욱이라고 말 꺼냈더니 (내 기억에 키스신이 힘들어서 몸살걸릴뻔했다고 비비가 짠한형에서 말한 적 있어서 이 얘긴 꺼낼 수 있다고 봄)
임지연이 지창욱한테 '좋았대?'하고 물어보고 계속 몰아가는데 내 눈엔 너무 무례해보인...
나중에 연기적으로 좋았냐 물어본거라고 주변에서 거들면서 수습하긴 하는데 누가 그렇게 받아들이겠음
배우가 키스신 좋으려고 찍는거냐.. 지창욱이 잘 피해가면서 얘기하고 임지연한테 역정내면서 웃기게 마무리해서 망정이지
처음엔 지창욱도 엄청 당황함
그리고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스킨십 너무 많음ㅋㅋ 빠들이 괜찮은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적어도 나는 그게 좋아보이진 않더라 누구든지.
+) 이영지 술방 같이 그냥 텐션만 높고 웃긴 유튜브 고나리질할 시간에 이런 아저씨들 야한 농담 은근히 던지면서 혀 꼬일정도로 술 마시는 방송이나 고나리질하는게 생산적일듯
빠는 배우 홍보 돌 때 라인업에 짠한 형은 없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