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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은지가 데뷔 14년 차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원 차트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지난 8월 13일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10억 12만 스트리밍을 돌파, '뉴 빌리언스 클럽-브론즈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 사이트 내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은 음원 누적 합산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부여하는 배지다. 정은지는 8월 13일, 전일 대비 일간 12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뉴진스, 아이브, 데이식스, 케이윌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
특히 정은지의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입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 솔로 데뷔 앨범 '드림(Dream)'의 '하늘바라기'는 당시 발표 직후 음원, 음반, 음방 1위 '퍼펙트 올킬'이라는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미니 2집 '공간'의 '너란 봄(Feat. 하림)' 역시 전 세대의 봄 감성을 저격하며 '봄 캐럴'로 등극, 발매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차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올 포 유(All For You)', '러브 데이(LOVE DAY)' 등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듀엣곡들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를 통해 선배들의 음악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전 세대에 위로를 건네는 등 '힐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11.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인기리에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통해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화제성 1위를 휩쓰는 등 가요와 연기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