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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음반에 대해 스포일러했다.
진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그는 국보급 비주얼과 대담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하는 화보를 완성했다.
진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과감한 의상과 포즈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팝, 록, 소울까지 담긴 음악적 매개체를 콘셉트로 평소 시도하지 않은 댄디 섹시 스타일로 매력을 뽐냈다.
최근 전역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솔로 활동에 대해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말하자면 공연할 때 즐거울 것 같다"라며 "노래마다 달라 확실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아이스크림' 맛으로 비유하면 소다 맛도 있고, 팝핑 캔디, 다크 초코 맛도 있다. 기대 많이 해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은 "요즘 참 행복하다. 요즘에는 매일매일 일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해서 웃고 있다. 앞으로도 일을 통해 아미(공식 팬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진다면 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라고 '아미 사랑'을 자랑했다.
진은 13일 단독 콘텐츠 '달려라 석진'을 론칭하고 팬들을 위해 한라산을 등반하는 도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