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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플리들 다들 부자구나... 60 09.30 15:382723 0
플레이브가방은 지짜 다 사...? 52 09.30 15:42158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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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총 일 진짜 잘해ㅠㅠㅠㅠ 5 08.14 14:07 132 0
너네 뭐라 썼길래 최고 겸둥이 됨??? 7 08.14 14:07 72 0
테라 최고 겸둥이 등장! 4 08.14 14:05 39 0
죽었다 다시태어나도 은호는 못이길듯.. 5 08.14 14:05 67 0
애들이 우리가 웅 귀여워 강아디! 이럴때 이런 기분인다 2 08.14 14:05 33 0
은호 플리들한테 배운 밈 다 써보는거 1 08.14 14:05 32 0
풀리(1세, 손 꼬물거리는게 귀여운 아기) 1 08.14 14:04 29 0
도으노 fox 08.14 14:04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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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호 본인이 젤 귀여우면서 우리 보고 귀엽다네... 08.14 14:02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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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막 레퍼런스는 떠오르는데 정작 작품은 생각이 안남 ㅋㅋㅋㅋ 저런 느낌 .. 8 08.14 13:58 82 0
아 도으노 왜 혼자 먹방해 1 08.14 13:57 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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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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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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