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빨라서 좋긴 한데 우리 지역 ktx역은 무슨 외딴 곳에 뚱딱 있어서 왔다갔다 하는데만 시간 겁나 잡아먹고
버스 타면 그래도 (나름)저렴하게 갈 수는 있는데 도착해서 또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공연장으로 이동해야 한다는게.. 콘서트 끝나고 수많은 인파를 뚫고 대중교통을 빠르게 이용해서 버스 시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게 너무 심적으로 부담이 크다...
그래서 그런지 차대절이 너무 소중해 ㅠㅠ 가끔 인기 없는 아이돌 파면 차대절 수요폼 같은 것도 안 떠서 눈물 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