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뻔한 수가 다 읽힘
써니처럼 캐릭터 하나 하나 매력있고 서사가 있는 게 아님
조연은 그냥 조연.. 귀엽고 예쁘장한 것만 생각남
주인공도 그닥.. 매력있는지 모르겠음
청춘물이긴 한데 다 짬뽕시킨 청춘물
치어리딩도 우와 할만한 동작 없었음
ost도 크게 와닿진 않고…
한국식 즙짜기 타임 있음 (눈물날 정도는 아님)
여자들의 찐한 우정 느낌도 아니고
음악이 쩌는 영화도 아니고
백프로 학원물도 아니고
뭐 이도 저도 아니게 된 청춘 영화
여름에 생각없이 보긴 좋을듯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클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