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글 담당자면 저런 자리에 나가는게 당연하다고 한 이유

B님의 신고 내용이 위와 같았기 때문에 언급할수 밖에 없었음. 고연차 경력직, 어도어 사원중 연봉 1위, 본래 광고주와 커뮤니케이션 담당, 셋이서 만나기로 사전에 얘기 했었음, 원래 중식당이었는데 만석이라 이자카야, 만나서 하이볼 한잔씩 먹음 >>을 비추어 봤을때 저 자리에 부른거 자체는 문제 없는거 같음

그 와중에 부대표가 문제의 표현을 썼냐 안썼냐로 갈리는데

B분은 들었다하고 부대표는 확률 1프로 미만이라 하고

[익인1]

부대표가 한말은 쉴드 불가.... 별개로 저 자리 자체는 문제 없어보임

[익인2]

문제의 표현 쓴 거 아니야?

[글쓴이]

내가 말한 문제의 표현 = 어린 여자
그거 다음 카톡에서 1프로 미만이라 함

남자둘이 보는거 보다 낫죠라는 표현에 대한 해명도 그전후로 설명 돼있음

B는 기분 나빴을수도 있지만 빼박은 아니라 좀

[익인2]

남자둘이 보는 거보다 낫죠라는 표현도 성희롱이잖아... 그럼 진심으로 반성하며 적극적인 재발방지 다짐은 누가한건데

[글쓴이]

처음 가자고 설득할때 남자둘이 보는거보다 낫죠라고 하면 좀 그런데
완곡하게 거절함 (부대표는 실은 가고 싶은데 예의상 거절했다 생각함) > 여기서 남자둘이 보는거 보간 낫죠라고 말함

빼박 성희롱이라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하이브 조사상 무혐의로 결론나기도 했고

[익인2]

애매하다면 그럼 재발방지 다짐과 반성을 왜 함...? 잘못을 인정했으니까 반성을 한 거 아니야?

[글쓴이]

2에게
반성은 언제한 반성? 저 당시에 반성은 꼰대짓한거에 대해 반성함요

[익인2]

글쓴이에게
메일에 나온 반성이 꼰대짓한거에 대한 반성이라고? 성희롱 사건에 대한 메일인데

[글쓴이]

2에게
메일에는 성희롱. 직장내 괴롬힘에 대해 혐의 없음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저거는 부대표로서 언행을 조심하라고 broad하게 써있음 위에 보면

[익인5]

직원이 주장하는 어린여성이란 표현은 안썼다는게 부대표 주장

[익인3]

이 다음 짤이 말했을 확률은 1프로 정도 된다는 주장임 부대표 머릿속에 저 직원은 프로페셔널이라 여자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고...

[익인3]

성희롱이 맞냐 아니냐는 저 표현을 사용했냐 안 했냐 같은데 이건 증거도 없고(녹음할 수가 없었고) 당사자들 주장이 다른 상황인데 하이브 인사팀에서 혐의 없음으로 끝내 버림 사실이라면 억울해 미치지
직원분은 인사팀 조사 과정 자체에 민희진이 개입했고, 최종 결론인 구두 경고조치도 무시했다고 주장하는 거 아님?

[익인3]

개입 여부는 지금 알 수가 없고 민희진 인스스에서 나온 통화 두 시간은 조사 결과 통보 이전이야 이후야?

[글쓴이]

퇴사하면서 민한테 사정을 알린후 오해가 풀렸고 부대표 개같이 혼내고 혼냈다고 B한테 얘기하고 위로해줌
처음에 경고 무시한거 대해서는 사과해야 된다고 봄
개입도 “은폐”는 너무 갔고, 중립적 입장을 지키지 않은건 맞다봄

[익인3]

흠 그래서 카톡으로 오해 생기기 이전 일을 니가 왜 알아야 하냐... 뭐 이런 말을 한 거구나 내가 직원분 입장이라면 풀린 카톡 보고 야마 돌았을 거고(이 과정에서 조사 과정에 의구심 갖는 것도 충분히 이해됨) 민희진이라면 나름 잘 마무리했는데 하이브 때문에 알려질 필요 없는 부분까지 까발려진 거라 억울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

[글쓴이]

ㅇㄱㄹㅇ 하이브 들이 진짜 제일 나쁜놈들임

[익인3]

쓰니 말처럼 성희롱 은폐라는 말은 고의적인 것 같아 결론은 하이브 인사팀에서 내린 건데 떠넘기기처럼 느껴짐

[글쓴이]

ㅇㅇ 아마 그래서 지금 사과문 못쓰는게 그런 워딩들 때문이라 봄
어떻게 표현하냐에 따라 확확 바뀌니까

[익인4]

혼자 남아서 술 마시게했다 이것도 아니던데..? 저 위치까지 가놓고 미팅 하나 못하는게 말이 되나

[익인6]

피해자 주장으로는 이미 부대표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서 단순 업무 관련이 아니라 접대의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팅 자리에 나간건데 거기서 혼자 빠지기까지 하니까 더 의도가 짙다고 느낀듯?

[글쓴이]

혼자 빠진것도 도쿄돔 관련 회의땜에 급하게 빠지기로 결정된거임
업무관련으로 만나기로 사전에 셋이 동의함
원래 술집이아니라 중국집이었음 (B도 이를 알고 있었음)
가서 하이볼 한잔씩 마신게 끝

B는 기분이 나쁠수 있었지만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볼수 있다고 봄요

[익인9]

술따라줘라 이런거없었던것도 서로 크로스 체크된거고
각자 하이볼 시켜마신거?

[글쓴이]

ㅇㅇ 광고주 C가 증언함

[익인9]

글쓴이에게
7년차 직급인것도 피해자분이 부정하지않은거지?
자꾸 어린사원이래서 내가 잘못본건가 혼란중

[글쓴이]

9에게
그건 이견이 있을수 있납

[익인9]

글쓴이에게
아니 자꾸 어린사원한테 라고 댓글 달려서 리더급채용이라 본거같은데
7년차면 우리도 과장직급인데
리더급이면 비즈니스미팅은 혼자도 하는게 이상한 케이스거나 흔치않은거 아니지않아..?

[글쓴이]

9에게
글킨해 근데 B도 오해할수 있는 상황이았다고 봄.

[익인9]

글쓴이에게
술을따르라거나 옆자리 억지로 앉히거나
대화내용에 성희롱이 있거나
이랬으면 오해를 할수도 있긴하겠다 싶긴함
이런 정황은 밝혀지겠지

[글쓴이]

9에게
ㅇㅇ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중에는 그런건 없었음
부대표 자리 뜬 이후에 광고주랑 좋은 분위기에서 이런저런 얘기했다고 광고주가 증언하긴 함

[익인6]

ㅇㅇ 나는 피해자의 주장을 먼저 말한거고 쓰니는 민희진&부대표의 입장을 말한거 지금까지 나온 건 전부 각자의 입장이라 해당 상황에서 이럴 수 있다고 얘기한거임

[익인4]

그걸 접대로 느끼면 자기 자신이 어떤 위치인지 모르는 수준 아니냐 리더급이던데...

[익인6]

피해가 사실일 경우 우리는 당사자가 아니니까 글만으로 알 수 없는 게 있을 수 있잖어 가능성을 닫지 말자는 얘기를 하는거임

[익인13]

너무 과한 해석 아님? 장소 바뀌게 된 배경도 해명 했고 애초 그 프로젝트 자체가 피해자 분이 먼저 시작한거면 어떤 자리인지 더 잘알지 않을까? 근데 접대라는 워딩이 나올수 잇음?

[익인6]

피해자분의 입장과 민희진 측 입장이 너무 상반되니 우리는 또렷하게 알 수가 없는 상황이고 가능성을 닫으면 안 된다고 생각함 우리는 단적인 텍스트를 보고 판단하지만 저런 문제의 경우에는 텍스트에 담아낼 수 없는 부분들이 있는 거니까 나는 내가 이해되는 방향을 익인 4한테 설명해준 거니 익인 13이 이해할 수 없을 수 있다고는 생각해

[익인7]

말이 안 되지 않나 부대표 머리속에 저 직원은 프로페셔널이라 여자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고 했는데 남자 둘이 보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은 왜 한 거임?

[익인8]

그니까 저 성희롱 발언 했다는 것도 서로 대치되는 상황이잖아 팩트가 아니네

[익인10]

성희롱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말을 100프로 수용한다고? ㅋㅋㅋ 피해자말은 무시하고? 중립지켜야하는 대표는 무혐의 코칭하고 인실ㅈ이나 외치고?

[글쓴이]

아니 100프로 수용한게 아니라 각자 입장이 있다 하는거죠
중립 지키지 않은거 사과해야된다 생각함
지금 기사가 은폐했다고 자극적으로 나가서 그걸 인정 못하겠단걸로 보임

[익인8]

가해자 말 100퍼 수용이란 말이 어딨음? 제3자 회사 외 인물 광고주 c도 증언함 왜 잘못된 정보 퍼트리는거임

[익인10]

부대표는 성희롱발언 1프로 미만이라고 했다며? 피해자는 했다고 하는데? 지금 니들이 피해자보고 뭐라그러는중임? 피해자를 자기위치도 모르고 연봉삭감에 반감품은 여자가 허위신고한거다 그러고 있잖아ㅋㅋㅋㅋㅋ 오히려 연봉삭감운운하며 조롱중이잖아 이게 니눈에는 안보이냐? 양심 좀 가져라 인간들이 왜 이래

[글쓴이]

아니 지금 성희롱은 뻬박이다리는 분위기니까 부대표 입장도 얘기한거잖아

[익인8]

뭔소리야 진짜 혼자 왜그래?
처음 보도된 기사에 성추행당한 신입사원과 그걸 덮으려는 부대표와 민희진으로 묘사돼서 그거 사실관 계 다르고 b는 7년차 리더급에 본인이 광고주 담당 직무여서 본인 직무였던 상황이 드러나서 사람들이 오해했던 부분을 정리하고 있는 거잖아 둘이 성희롱 상황 대치되는 중인데 언제 b에게 뭐라함?
사실관계 정정하고 성희롱 주장이 엇가리는 상황이라고 말하는 중이잖아 제대로 보고 글을 써

[익인13]

그 상황에 대해 카톡 확인 동행자 증언 확인 등 다 하고 얘기 한거 아님? 왜 아묻따 부대표 편 들엇다고 생각하는거야 ?

[익인11]

사람들이 민희진 감싸려고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피해자 말뿐이라고 팩트가 아니라는게 어이없음
대부분의 성희롱, 직장 내 성희롱이 증거도 없고 피해자의 증언 뿐임 근데 이걸 이런식으로 치부하는건 진짜..ㅋㅋ...

제발 피해자 증언 뿐이니 팩트가 아니다. 라고 결론 짓는 얘긴 안했으면 함

[글쓴이]

증언도 효력이 있고 의미가 있죠. 근데 그걸 팩트라고 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신고가 정당했다/과장이다라는 사실판단은 현재는 하기 어렵고
중립을 지키지 않은거에 대해서 도게즈아를 박았으면 해요

[익인11]

내가 팩트다. 라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팩트가 아니다. 라고 결론 짓는걸 얘기하는거임

[글쓴이]

아 그것도 글킨함
팩트가 팩트가 아니다 둘다 위험한 얘기임
확실하지 않은건 양쪽 입장 다 사실일수 있다는 전제하게 보류하는게 맞음

[익인11]

오 맞아 맞아 내가 말솜씨가 없어서 좀 이상하게 썼나봐ㄳㄳ 딱 그 말이야

[익인12]

애초에 성희롱 발언이 문제였으면 저거만 가지고 문제제기 하면 됐는데 거절했는데도 억지로 남성 둘이 있는 술자리에 끌려갔다, 협의된 연봉임에도 갑자기 삭감했다는 취지로 신고하니 당사자 입장에선 앞뒤 안맞는다고 생각들 수 있는거 아님?

[글쓴이]

ㅇㅇ 둘다 입장이 있으니 흥분을 가라앉히고 만나서 협의하시길

[익인12]

나도 그렇게 생각함

[익인13]

ㅇㅇ 이런 부분들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거지. 비난하는건 아니고 오해가 생긴 배경을 얘기 하는거임

[익인19]

이게 맞말임

[익인14]

혹시 본문 사진 어디에 올라온거야?

[글쓴이]

민 입장문

[익인15]

본문 막줄 > '신입'분은 들었다하고 부대표는 확률 1프로 미만이라 하고 < B는 신입 사원이 아님. 헷갈릴 수 있으니 신입이란 단어 말고 그냥 이니셜 B로 지칭 바꾸는 게 좋을 듯

[익인16]

저분 입사로만 신입이지 고연봉 고연차던데

[익인17]

저 직원이 담당자이기 때문에 부대표라는 사람이 직원한테 담당자이니 미팅에 참석하는게 좋겠다라고 했으면 아무 문제 없음
근데 어린 여자, 남자 둘이 보는 것 보단 낫죠 라는 멘트가 있었다면 여직원 입장에서 접대의 의미로 충분히 다가올 수 있던 문제라고 봄

[글쓴이]

둘다 얘기함
처음에 담당자니까
C씨랑 모임에 가죠?라고 물어봄
완곡 거절 (이걸 부대표는 예의상 말로만 거절했다 생각)
그후에 남자 둘보단 낫잖아요~라 함

참 애매하긴해

[익인17]

처음 문장으로만 끝난게 아니라면 저 사람이 평소에 어떤 마인드의 사람인지 알것 같아서 이건 직원 입장 십분 이해됨

[익인24]

애초에 담당자가 예의상 거절했다고 생각한다는게 담당자가 반드시 참석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라는 반증임. 담당자기 때문에 미팅의 의미로 참석해야되는거면 예의상 거절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왜 담당자가 참석을 안해? 의문이 들었어야지

[익인18]

걍 다 떠나서 남자 둘이 보는거보다는 낫죠 이거 자체가 어떠한 의도가 충분히 느껴지는데..? 보통 저희 둘보다 낫죠 이렇게 하지않나 왜 성을 끼워넣지?
어린여자 워딩은 다음 단계고 1도 안애매한거같음 저건

[익인20]

남자 둘 보다 낫죠 자체가…

[익인21]

기분상해죄 진짜 너무 싫다

[익인22]

사실만 말하면 되는데 왜 본인 유리하게 각색해서 말하는거지?

[익인23]

담당자니까 당연히 가야죠 하면되지 남자둘이 보는것보다 낫다는건 뭔…

[익인24]

담당자니까 참석하는게 좋죠 > 문제소지 없음
남자 둘이 보는 것 보다 낫죠 > 문제소지 있음

여자가 끼면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성차별적인 걸 깔고 말하는거고. 저 말 자체를 성희롱적 발언으로 느껴 마치 화대해야 하는 여자도 아니고 내가 왜 술자리에 껴야하지? 하는 기분도 당연히 느낄 수 있지

지금 담당자라서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자리가 아니라는건 남자 둘이 보는 것 보다 낫다고 했던 발언으로 짐작할 수 있잖아. 저건 담당자라서 미팅 참여하라는 소리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