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마 아빠 나 동생 할아버지 같이 살고 있는데 ㅠㅠ 97세시거든 ㅠㅠ 할머니는 5년 전쯤 돌아가셨고 ㅠㅠ
일제강점기, 6. 25 다 거치신 분이거든 ㅠㅠ 근대 오늘 뭐 국가보훈청에 볼일이 있어서 나한테 부탁하면서 뭐 받아 적어주라고 하시는데 ㅠㅠ
한국어는 잘 말하시지만 한글은 더듬더듬 읽는거 보고 약간 뭉클했음 ㅠㅠ 나 진짜 할아버지 살아계시는 동안 후회 없이 잘 해드릴거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