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8.15 광복절 기념' 스타들도 한마음 한뜻…'대한민국 화이팅'

[정보/소식] '8.15 광복절 기념' 스타들도 한마음 한뜻…"대한민국 화이팅" | 인스티즈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광복절을 맞아 스타들의 SNS에도 해방을 기념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오늘 8월 15일은 지난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이에 스타들 또한 광복을 기념하며 본인들만의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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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는 SNS를 통해 광복을 기념하는 815런 마라톤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발걸음마다 힘을 실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이날 배우 임시완, 가수 션, 축구선수 이영표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션 또한 본인의 SNS를 통해 "광복절에 5번째 81.5km에 도전합니다. 815만 원을 독립 유공자 후손분들 집 지어드리기 위해서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광복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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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배우 이동욱은 태극기를 활짝 펼쳐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광복절 79주년 대한독립 만세"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태극기 앞에 서 있는 아이들 사진과 함께 "광복절"이라는 글을 게재해 아이들과 함께 광복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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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배우 송혜교는 광복절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 광복절을 맞아 배우 송혜교 씨와 의기투합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송혜교와 서 교수가 뭉쳐 한국어와 몽골어로 제작했다. 현재는 이태준 임시 기념관에 비치가 돼 있고 향후 새롭게 오픈할 이태준 기념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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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서에는 이태준의 항일 독립운동 및 몽골에서의 활동, 이태준 기념 공원, 이태준 가묘, 생애 등을 소개한 내용이 담겼다.

그룹 코요태의 신지는 태극기 사진과 함께 "79주년 광복절"이라며 축하에 동참했고. 배우 박보영 또한 태극기 이모지와 "광복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본인만의 스타일로 광복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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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은 일러스트로 그려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79주년을 맞은, 빛을 되찾은 날, 온갖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켜내신 대한민국 그 값진 희생을 잊지 않고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독립운동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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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은 직접 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선열들의 정신을 지키고, 이어 나가겠습니다.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 08.15"라며 선열들의 정신을 일깨웠다.

한편 일제강점기 속에서 해방 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는 2022년 개봉한 '영웅'과 2016년 개봉한 '동주' 등이 있다.

https://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7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