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런 거 보통은 가해자 쪽이 악역이고 피해자가 선한 역할이잖아
그래서 무조건 가해자 욕하고 피해자한테 감정이입해서 억울해하고 화나고 그러는데
이건 피해자가 조폭(악역 이미지)의 아들, 가해자가 판사(선한 이미지)의 아들이라 묘하게 가해자 쪽을 응원하게 됨...
슬퍼하는 조폭 가족들 보면 안타깝긴 한데 뭔가... 너무 무서워서 걸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진짜 법으로 처벌하는 게 아니라 찢어죽일 것 같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