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뉴진스 민희진 이미지가 깊게 엮여버린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아트 기획으로는 민희진 페르소나, 음악적으로는 바나제작 고퀄음악 두 요소가 어우러진 힙한 케이팝 브랜드가 뉴진스 이런느낌이잖음

난 솔직히 이 구조자체는 그렇게 나쁘다고 느끼진 않거든? 전에 좋아했던 일본그룹 퍼퓸같은 경우도 이랬어서

(전담프로듀서 음악+ 전담안무가 겸 무대기획자 연출+ 전담회사 무대기술력 다 합쳐서 말아주는 아이돌브랜드 느낌)

근데 케이팝팬 기조가 회사에서 기획제작 다 하는거 알아도 스포트라이트는 아이돌이 받는걸 원하다보니까 불만있는거같음

한편으론 회사 이슈랑 아이돌이랑 분리되길 원하는거 이건 이해가고, 또 회사 아이돌 분리되어 있어야 이의제기 하기 편하다는거도 점도 있을거고…

익예에서도 제작멤 결과물 맘에 안들어도 별로란 말 못해서 갑갑하다는 얘기 본적도 있어서

[익인1]

애초부터 하이브가 뉴진스랑 민희진 떼어두려고 이 이미지 만든거니까 지금 이 글이 나오는게 본래 의도였겠지 뉴진스는 민희진 뿐만 아니라 250 프랭크를 포함한 퍼포먼스 디렉터, 뮤비 감독까지 모두 한 그룹 느낌이라

[익인2]

나도 나쁘게 보이진 않아. 하이브 사태 전까진 솔직히 민희진 이름값만 팔았다 뿐이지, 민희진만 두각되진 않았어. 근데 기자회견이 너무 화제가 되었으니 묻혀버린 영향도 큼. 한편으로 그래서 안타까워. ㄴㅈㅅ 이미지를 그렇게 만든게 민희진 탓이라기 보단 하이브 탓이 큰 것 같은데 말이지

[익인3]

하이브 사건 전에도 ㄴㅈㅅ 뭐 뜨면 역시 민희진
미감 엄청 좋다 이런 플 항상 있어왔음
민희진을 겪고 그 자체에 관심있는 돌팬들이 꽤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솔직히 이런구조 내돌이었음 진짜 싫은게 언제나 대표가 좋은 선택을 내리는 게 아니잖아 글고 스포트라이트를 온전히 못받는다는 거도 싫을거고

[익인4]

난 ㅁㅎㅈ이 너무 자기애가 많은 사람 같음. 자신을 어떻게든 팔고 싶어하는 느낌

[익인5]

사람이라는 게 어떤 구설에 오를지 모르니까 리스크관리차원에서는 분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멤버가 병크터지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대표병크는 이미지 분리만 시키면 터져도 그룹한텐 영향 안 갈 수 있으니까
그룹이미지에 피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최소화시키는 게 리스크차원에선 좋지
근데 한편으론 뉴진스 힙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구축되는 데에 민희진 이름값이 한 몫 한 것도 사실이라 양면이 있는 것 같음 첨에는 엮고 그룹 뜨면 서서히 분리시키는 게 이상적인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