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기획으로는 민희진 페르소나, 음악적으로는 바나제작 고퀄음악 두 요소가 어우러진 힙한 케이팝 브랜드가 뉴진스 이런느낌이잖음
난 솔직히 이 구조자체는 그렇게 나쁘다고 느끼진 않거든? 전에 좋아했던 일본그룹 퍼퓸같은 경우도 이랬어서
(전담프로듀서 음악+ 전담안무가 겸 무대기획자 연출+ 전담회사 무대기술력 다 합쳐서 말아주는 아이돌브랜드 느낌)
근데 케이팝팬 기조가 회사에서 기획제작 다 하는거 알아도 스포트라이트는 아이돌이 받는걸 원하다보니까 불만있는거같음
한편으론 회사 이슈랑 아이돌이랑 분리되길 원하는거 이건 이해가고, 또 회사 아이돌 분리되어 있어야 이의제기 하기 편하다는거도 점도 있을거고…
익예에서도 제작멤 결과물 맘에 안들어도 별로란 말 못해서 갑갑하다는 얘기 본적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