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전대물,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불리는 슈퍼전대 시리즈 각본가 아라카와 나루히사.
한국 MZ 세대에게 친숙한 파워레인저 작품엔 거의 다 참여했다고 보면 됨(시리즈에서 각본 참여횟수로 역대 3위 안에 든다고 함).
본인이 메인 각본을 맡은 저 세 작품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
애니메이션도 많이 하셨는데 이쪽은 상대적으로 매니악한 작품이 많음. 가장 유명한건 늑대와 향신료일듯(메인은 아니었지만 다다다에도 참여하심).
한국 애니에 왜 일본 각본가가 참여했나 의아할 수 있는데 요즘 한국 애니는 이런 식으로 PD나 각본가를 일본에서 섭외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