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앨범이고 마침 11월 11일이 월요일이라 이때 컴백 안할 이유가 없음
꿈의 장 (STAR, MAGIC, ETERNITY)
MINISODE 1: BLUE HOUR
혼돈의 장 (FREEZE, FIGHT OR ESCAPE)
MINISODE 2: THURSDAY'S CHILD
이름의 장 (TEMPTATION, FREEFALL)
MINISODE 3: TOMORROW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추려보면,
소년들은 하나의 꿈(ONE DREAM)을 좇으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너'를 만나고 '우리'가 되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음
그러나 균열이 생긴 우정(꿈의 장), 사랑의 실패(혼돈의 장), 유혹(이름의 장)을 겪으며 그 정체성이 희미해지고 있었음
그러다 소년들은 문득, 헤어져도 여기서 꼭 다시 만나자고 '너'와 오래전에 약속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냄. (데뷔앨범 수록곡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스토리)
그래서 최신앨범 TOMORROW에서는 '내일에서 기다릴게', '기적은 너와 내가 함께하는 순간마다 일어나고 있어' 등의 곡들에서 나타나듯 '너'를 찾는 이야기였음
이제는 성장을 마친 소년들이 '너'를 다시 만나서 우리가 된 상황...(추정)
다음 앨범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할지 기대를 안할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