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가 청하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다.
16일 오후 KBS 쿨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예고! WOW. 한국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토퍼(Christopher) 님이 내한 기념 청하와의 의리로 볼륨에 나와주십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볼륨' 측은 "크리스토퍼 님에게 궁금한 질문, 부탁하고 싶은 것 닉네임 달아서 댓글로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선물도 보내드립니다. 통역사 님이 계시니까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는 오는 24일(토) 오후 7시, 25일(일) 오후 6시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라디오를 통해 한국 팬들과 먼저 소통한다.
히트곡 'Bad'로 알려진 크리스토퍼는 2017년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년 7월 사운드시티를 통해 한국을 찾은 바 있으며, 이후 2019년 6월, 2022년 8월, 11월 서울 단독 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또한 청하와 컬래버레이션 곡 'Bad Boy'와 'When I Get Old'를 발매해 국내 각종 실시간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뷰티풀 라이프(A Beautiful Life)'에서 첫 주연을 맡아 OST 작사, 작곡 및 보컬로 참여했다.
크리스토퍼가 출연하는 KBS 쿨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23일(금)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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