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친구를 싫어하거나 미워하게 될 일은 정말 어지간하면 없을 거 같앗고 지금도 그렇고... 시간 좀 지나면 은은하게 타오르는 모닥불 정도로 걍 미적지근하게 좋아하려나 싶엇는데 걍 9년째캠프파이어가되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