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회
설아는 우진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며 주련을 도발하고, 주련은 설아에 휘둘리는 우진에게 실망한다. 그러던 중, 설아가 잠든 사이 작업실에 침입자가 들어오고, 일어나 어질러진 작업실을 본 설아는 두려움에 떨며 작업실을 떠나 미선네로 피신한다. 한편, 현우는 작업실 CCTV를 경찰에 제출하고, 범인을 잡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