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족 친구 (구)연인에게 바란 모든 자유를 내 덕질 대상에게 투영하고 걔를 나에게 짜 맞추려 하지말자
그냥 하나의 쓰리디이다
내가 관심을 가진 외형, 만들어내는 음악과 컨텐츠에만 집중하자
비교하지말고 바라지말자
타인의 덕질에 끌려가지 말자
가끔 가성비 안따지냐 하는 소리 가끔 듣는데 덕질은 사랑하는 순간에 그만큼 돈을 쓰고 행복했으면 그걸로 완성이다 생각함
사실 덕질하려고 더 돈 열심히 벌기도 해서 ㅋㅋ (야근을 더 한다던가 절약을 한다던가 ㅋㅋ)
행복덕질하자
감정의 미묘한 파도에 휩쓸려서 즐기지 못하는 도파민 추구만하는 노잼 덕질 요새 많아 보여서 좀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