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구나를 하구나 라고 쓰는거

유행어야? 아니면 어린 연령층 문법 잘 모른다는 그 현상이야?

[익인1]

동사-형용사 구분 안 하는 쪽으로 변하는 게 많은 거 같음. 그 윗세대도 -은가 보다 / -나 보다 섞어 쓰는 사람 많음 (’추운가 보다‘가 맞는 문장인데 ’춥나 보다‘ 하는 거ㅇㅇ)

[글쓴이]

헉 이렇게 들으니까 언어의 변화라는게 느껴지네 유행어에 가깝구나

[익인1]

그게 나중에 사라지면 유행어인데 정착되면 문법 변화인 거겠지 싶어! 언어는 계속 변하니까

[익인6]

와 너 말 잘한다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고 쓰냐에 따라서 표기도 바뀌고 짜장면 자장면도 둘 다 허용되었잖아 솔직히 이런 얘기 하면 맞춤법 틀렸다고 무시하는 사람만 있지 언어는 계속 변한다고 말하는 사람 처음봤어 난 익인 말 공감해

[익인2]

그냥 못배워서 그래

[익인3]

이거 진짜 궁금했음... 예를들면 좋아하는구나를 좋아하구나 이렇게 쓰는 사람이 주변에 너무많아서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싶었어

[익인4]

아 그거 진짜 싫어ㅠㅠ...

[익인5]

걍 잘못쓰는거..

[익인7]

개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