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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고 싶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17 14:48 22 0
걍 일상대환데 왜 귀엽지 1 08.17 14:48 32 0
뵥뵥아 답이 정해져있구나 08.17 14:48 27 0
나.. 어제부터 라방에서 노래 부른 거 쭉 보고 있는데 08.17 14:47 28 0
마져 실내에 있으면 밖에 푹푹 쪄도 날 예뻐보이긴 하지 1 08.17 14:47 15 0
9월 중순쯤 가을올거같대.. 2 08.17 14:45 60 0
은근 굿즈용품살때 플브나 플리 많이 본다 2 08.17 14:44 110 0
폭염이래 봉구야 08.17 14:41 18 0
웜매 뵥뵥이 진짜 야외런닝 좋아하는구나 08.17 14:41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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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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