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전, 어도어 퇴사직원 B직원은 '쟁점은 일을 잘 했다, 못했다가 아니라 사내 성희롱을 은폐 했는지 여부' 라고 밝힌바 있다.
1.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단독 인터뷰를 통해 퍼트린 'A부대표의 사과내용'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75512
16일, B직원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A부대표의 사과내용을 밝혔다.
* 해당 인터뷰는 직접 인스타 스토리에 기제하며, 직접 상세하게 기자님에게 설명했다고 업로드 했었다. (기자가 적은게 아님)
보도 당시 내용에 "성희롱 관련 발언을 비롯해"
"민 대표와 담합해 RW팀 조사 결과에 영향을 끼쳤던 점" "정황상 꽤 시인 하셨다" 등의 A부대표 사과 내용에 대해 언급.
성희롱 건을 "포함한" 직장 내 괴롭힘을 전반적으로 포함한 내용이였다고 보도하였다.
안타깝게도 A부대표가 사과했다는 내용과, 그 사과문의 내용 단독 인터뷰로 위 사진과 같은 게시물, 기사들이 수십건 배포됨
사과 내용을 모르니 기다려 봐야 한다는 댓글에는 하나같이 싸불, 몰이 당함.
하지만 오늘 오전 수정된 기사 내용에는
사과 내용이 전체적으로 모두 변경되었고, "성희롱 관련 발언을 비롯해", "민 대표와 담합해 RW팀 조사 결과에 영향을 끼쳤던 점" 등의 내용이 모두 삭제.
이후 정정기사는 단 한건의 보도도 배포되지 않음.
2. 타임라인과 전혀 맞지 않는 "가해자 코칭 카카오톡"
뒤에서 X욕을 하며너 가해자 코칭을 해줬는지?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직원 B
퇴사직원 B는 'A부대표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A임원의 이의제기 내용을 제안하고 검토해주었다' 라고 언급하였다.
입장문과 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으로 3월 16일에 하이브의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
입장문에서 언급된 내용은 디스패치 카카오톡을 근거로 들었다. 디스패치 카카오톡 내용중, 코치했다 라고 보여지는 내용의 카톡은
(디스패치의 카카오톡이 진실이라는 전제 하에) 3월 15일에 해당 대화를 한 것으로 공개되었다.
이전에 입장문을 통해 알린 "A임원의 이의제기 내용을 제안하고 검토해주었다" 라는 입장이 오류 없이 성립하기 위해선
3월 16일 하이브의 결론이 나왔어야 앞서 말한 해당 내용의 입장이 성립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 하이브의 최종 결론이 나온 날짜는 3월 16일이 아닌 3월 14일이였고, 퇴사직원 B가 주장한 코칭에 대한 내용과 그 근거인 디스패치 카카오톡 내용은 성립이 불가능하게 된다.
만약 B의 직원 말대로 디스패치의 카카오톡 내용이 사실이였다고 해도 하이브가 결론을 내린 3월 14일 이후의 내용이였으며,
민희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있는 임원A의 입장을 듣는 것부터, 임원A에게 한 소리 하는 것 까지 모두 3월 14일 하이브가 결론을 내린 이후의 일
이후 보도는 민희진의 입장문 이후로 정정되었다.
(결론 정리내용)
* 민희진 입장문 또는 기사에서 16일로 배포된 적 있는거 이미 알고 있음,
근데 그렇다고 해서 B가 주장한 15일 카카오톡 내용이 B가 주장한대로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없음 (똑같이 성립 불가능함)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96/0000685740
3. 카카오톡 내용 공개에 대한 저격
직원 B의 인스타그램 입장문 중 포함된 '업무 관련이 아님에도 업무 관련이라 하며' 카톡이 마스킹 되었다고 주장됨.
JTBC 단독 인터뷰로 공개된 수신 메일 내용을 자세히 보면 "연봉 삭감 또한 본인의 업무 수준 미달에 의한 협의된 사안이었고요." 라는 문장을 볼 수 있음
> B가 하이브에 신고한 내용 중, 연봉 삭감과 R&R조정 관련 내용이 신고 내용에 있다는 것을 뜻함
B가 말했던 '업무 관련이 아님에도 업무 관련이라 하며' 의 부분인 카톡 14번을 보면
민희진의 전송카톡 '왜 내보내려는 것 같다고 느낌? 언제부터?' 와 B의 답장 카톡 '2월 중순정도부터였습니다.' 를 확인할 수 있음
광고주 미팅, 그리고 22일 업무 부진으로 인한 연봉 감축 및 R&R 조정 권고에 동의
그니까 전체적인 입장과 사건의 주요 쟁점이 2월 15일과 2월 22일에 일어난 일임
정리하면,
민희진이 인스스로 입장문을 공개할 때, B의 연봉 감축 및 R&R조정 관련 대화내용을 가려 '업무 관련 내용으로 공개불가' 로 처리하였지만,
B가 입장문에서 이를 맥락이 교묘하게 편집되었다, 마킹되었다의 짜집기를 주장, 현재 사건에 핵심 내용 중 일부이기에 민희진 입장문에서 상세하게 공개됨.
4. B가 말한 연봉감봉, 하지만 B는 정식채용 상태가 아니다.
이는 직원 B가 인터뷰를 통해 언론에 공개된 내용이다.
B는 직원의 연봉을 감봉이라는 키워드로 임의로 삭감하는 것이 불법이다 말했다.
하이브에는 다른 회사에서 흔히 말하는 수습기간이라는 제도가 살짝 다르게 적용되어 "Win Together Program"(윈 투게더)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애초에 B직원은 정식 채용 상태가 아닌, 수습기간 즉 윈투게더 프로그램에 적용되어있는 상태이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게 모두 수습기간 종료 후 조정 이후의 일이다)
* 윈투게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https://careers.hybecorp.com/process 하이브 공식 사이트 채용 관련 내용
1. 윈 투게더 프로그램은 입사 전 적응 기간 및 평가 기간에 대한 제도로, 신규 구성원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평가하고 채용에 대한 최종평가를 내리는 제도이다.
2. 하이브 기준에 "최종 평가결과가 사내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라고 적혀있다. 즉 B는 정식 채용 확정상태가 아니다.
3. 누구나 할거 없이 신규 입사자에게 적용되는 온보딩 프로그램이다. 흔히 다른 회사에서 말하는 수습기간과 비슷한 제도이다.
B직원의 연봉 삭감 내용은 6개월 온보딩 프로그램인 윈 투게더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최종 평가를 통해 결정되었고, 연봉 삭감과 그 내용에 대해선 고지 되었으며 이를 B직원도 동의했었다.
애초에 퇴사는 연봉삭감이 결정된 이후 며칠 뒤에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즉, 정식 채용 상태에 직원을 40% 연봉 감봉(삭감) 한것도 아니며, 동의를 하지 않은것도 아니다.
사실 이에 대한 블라인드 질문글도 많지만 블라인드 자체를 신뢰할 수 없기에 가져오지 않았다. 구글에 '하이브 윈투게더'만 검색해도 이게 무슨 제도인지 나온다.
(이 항목에 대해서 타싸에 개인적인 의견을 첨부하셨던데 너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 놀랐습니다. 최소한 의견 작성하시기 전에 무슨 제도인지는 찾아보시지 그러셨어요.)
타싸에 올라온 글에 대한 추가 내용
https://instiz.net/name_enter/9316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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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한 내용 중 근거를 설명하는 내용에는 '주관적 의견' 을 포함하지 않으려 노력했으며, 실제 보도된 자료 및 입장문,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2. 오류 내용을 정정한 글을 악의적인 의도로 주장하여 프레임을 씌우는데, 결론이 나오지 않은거 모두 알고 있고 당사자가 제일 잘 아는것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단지 오류 내용을 '정정' 하는 정리글일 뿐입니다. 타싸에 가져갈거면 1번 정리글과 2번 정리글을 모두 가져가세요.
3.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면 반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