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세븐틴(EVENTEEN)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영화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가 CGV를 통해 단독 개봉됐다.
해당 영화를 관람한 세븐틴 팬덤 '캐럿'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후기와 평점을 게재했다.
17일 오후 9시 기준 네이버 영화란의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 네티즌 평점은 10점 만점에 9.07점이다.
해당 영화에 10점을 준 많은 팬들은 "이 여운은 잊히지 않는다", "꽉 찬 화면으로 콘서트 너무 잘 봤다", "눈물이 가득 차오르는 영화였다", "캐럿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X(구 트위터) 등에서도 많은 팬들이 관람 인증샷을 게재하고 있기도 하다.
실관람객 관람평을 기준으로 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9%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세븐틴 멤버 도겸은 세븐틴 공식 위버스를 통해 "나도 영화 보고 왔다"라며 직접 관람 인증을 했다.
그는 "캐럿들이랑 같이 봤는데 아무도 모르더라. 조용히 보고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우리 공연 다시 보니까 되게 소중한 감정들이 많이 생각나서 울컥하기도 하면서 캐럿들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나도 덩달아 웃음이 나기도 하고 참 열심히 하길 잘했다 싶은 영화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겸은 "다시 한번 소중한 추억들 만들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많이 웃게 해주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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