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야간 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 다수가 온열 질환으로 쓰러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응급조치와 함께 환자 10여 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소방은 고온 다습한 날씨에 대회 참가자들이 탈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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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성(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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