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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이준 "천둥♥미미 결혼식에 '축의금 세 자리'→하객 중 1위..사회·축가도 직접" ('전참시')[종합] | 인스티즈

https://naver.me/xl0KW7e4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16년 인연인 천둥에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준이 천둥의 신혼집 집들이를 갔다.

이준은 엠블랙의 막내 천둥의 집들이를 가기로 했다. 이준은 "오랜만에 돈 쓰는 날이다. 특별한 날이니까 신용카드를 쓸 거다. 내가 신용이 좋다"라 자랑했다.

이준은 "저는 신용카드 제일 싼 걸 쓴다. 연회비가 없는 걸 쓴다"라며 신용카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준은 매니저 선물까지 사준다며 "차 이런 것만 안 사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은 "16년 전 천둥이 고등학생일 때 처음 봤다. 걔는 8등신도 넘을 거다. 얼굴이 너무 작다. 투샷 잡히면 내 얼굴이 너무 커보였다"라며 "제일 머리 작다 생각하는 게 천둥이랑 양요섭이다"라 했다.

이준은 "둘 옆에 가기 싫었다. 나는 기본형인데 살아남아야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며 "'스타골든벨' 게스트로 나갔다가 고정 패널이 됐다. 거기서 바지가 찢어진 적도 있다"라 했다. 전현무는 "난 이때 정면으로 봤다. 팬티의 2/3가 보였다. 전스태프가 다 봤다"라 공감했다.

[정보/소식] 이준 "천둥♥미미 결혼식에 '축의금 세 자리'→하객 중 1위..사회·축가도 직접" ('전참시')[종합] | 인스티즈

이준은 "심지어 팬분들도 많았다. 팬들은 오히려 더 좋아해주셨다. 그때 당황하긴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예능신이 날 도와주는 구나' 했다. 그때 당시 두준이랑 라이벌이었고 조권도 있었다. 항상 전쟁이었다. 두준이가 웃기면 표정관리를 못했다"라 했다. 그러면서도 "두준이한테 물어보면 '전 안그랬는데요?'할 거다. 나만 라이벌로 생각했다"라고 씁쓸해 했다.

이준은 "시사회 때 연예인들 위에 가서 대기하는데 전 여기서 아이쇼핑한다"며 가전제품들을 둘러봤다. 천천히 제품들을 보던 이준은 본격적으로 집들이 선물을 사러 마트로 갔다.

이준은 "누군가 내 집들이에서 휴지를 주면 좋을 거 같다"며 휴지 앞에서 서성였다. "진짜 집들이 선물로.. 천둥씨지 않냐. 다른 사람도 아니고"라는 애매한 반응에 이준은 "저 축의금 많이 했다. 천둥이 결혼식 하객 중 제가 제일 많이 했다. 무려 세 자리였다"라고 반박했다.

또 "결혼식 사회도 당연히 무료로 해줬다. 사회 봐달라는 얘기도 안했는데 제가 먼저 신청을 했다. 부탁할 때 미안할 수 있으니까 제가 먼저 이야기를 했다. 축가도 했다. 또 샵에 가서 메이크업도 하고 갔다"라며 천둥에 대한 애정을 피력했다.

[정보/소식] 이준 "천둥♥미미 결혼식에 '축의금 세 자리'→하객 중 1위..사회·축가도 직접" ('전참시')[종합] | 인스티즈

이준은 천둥 미미의 신혼집에 도착했다. 엠블랙의 대표곡부터 구구단, 비스트, 이효리 등 수많은 아이돌의 안무 제작에 참가한 안무가 김용덕도 함께였다.

이준은 천둥 미미의 신혼집에 신나서 소파에 앉아 구경했다. 곳곳에서 풍기는 신혼의 기운이 있는 천둥 미미의 집은 깔끔한 거실과 주방, 작업실에는 음악 장비까지 완비되어 있었다.

안무가 형의 커다란 나무 선물에 이준은 "원래 이렇게 집들이 선물을 비싼 거 하는 거냐"라며 민망해 했다.

천둥의 누나인 산다라박은 동생 부부를 위해 로봇청소기를 선물해 감탄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내가 동생한테 '너네 집에 로봇청소기 있냐 했더니 '내가 인간 청소기다'라 하더라. 그래서 사왔다"라 설명했다.

[정보/소식] 이준 "천둥♥미미 결혼식에 '축의금 세 자리'→하객 중 1위..사회·축가도 직접" ('전참시')[종합] | 인스티즈

또 동생 맞춤 선물인 턴테이블도 가져왔다. 이준은 "이거 구하기도 힘든 거 아니냐"라 했고 산다라박은 "아 그렇지"라며 쑥쓰러워하며 웃었다.

신혼집에는 미미의 구구단 시절 앨범부터 천둥의 엠블랙 앨범들도 가득했다. 천둥은 "우리 마지막 앨범명이 '브로큰'이다. 심지어 CD도 깨져있다"라 했다. 산다라박은 "가수들이 노래 따라간다고 우리도 '그리워해요' 부르고 해체를 직감했다. 노래 제목을 잘 지어야 한다. '그리워해요'도 뒷모습에 흑백이다. 가사가 너무 슬프다"라 했고 이준은 '그리워해요' 가사를 바로 읊어냈다.

이준과 미미는 편백찜부터 추억이 어린 김치볶음밥을 준비했다. 이준은 "내가 먹어본 김치볶음밥 중 가장 비싼 느낌이다. 호텔에서 먹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익인1
ㅋㅋ큐ㅠㅠㅠㅠ
25일 전
익인1
내 구오빠들…
25일 전
익인2
처음 덕질한 사람들이였는데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맘좋음
25일 전
익인3
이제 한명씩 가는구나ㅠㅠ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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