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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아이돌 멤버들이 대거 시구 시타에 나선다.
JYP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 샤이니 민호는 8월 18일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프로야구 경기 시구 행사에 뜬다.
먼저 데이식스 영케이와 원필은 8월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3차전에 앞서 시구 시타 이벤트에 참여한다.
영케이와 원필은 데이식스 멤버들과 함께 지난 7월 6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특별 무대를 펼친 적은 있지만, 시구 및 시타에 나서는 건 지난 2015년 9월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영케이는 이를 앞두고 “STANLEY의 초청으로 LG트윈스 시구를 하게 됐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LG트윈스와 STANLEY 모두 응원하겠다”고, 원필은 “STANLEY와 함께 좋은 기회로 LG트윈스 시타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도 즐겁고 안전한 시즌 되길 응원하겠다”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샤이니 민호(최민호)는 3년 연속 시구에 나선다. 민호는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SSG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민호는 이를 앞두고 “올해도 SSG의 승리를 위해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선수분들께서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길 바라며 저 또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출신이자 평소 SSG '찐팬'으로 알려진 민호는 시구 행사를 마친 후에도 관람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관중들과 함께 SSG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민호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남태평 역으로 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애국가 제창에는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