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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혹시 다들 어디 상영관 잡았남? 151 09.11 16:474704 0
플레이브/OnAir [LASSGOPLAVE] EP.18 | 2024 아스테룸 외계체전 👽🎯 #.. 1664 09.11 19:541240 3
플레이브일요일 콘이나 라뷰가는 회돌이들아 41 09.11 16:33660 0
플레이브근데 플둥이들 웬만하면 라뷰 티켓팅 다 성공할 것 같은데 38 09.11 12:181845 0
플레이브다들 굿즈 실사용해? 34 14:20774 0
 
망했네 09.06 18:00 29 0
어제보다 빨리 눌렀는데 26천이야 09.06 18:00 38 0
와 나 화면도 안뜨는데..? 33 09.06 18:00 237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9.06 18:00 32 0
26000번대 오키 접음 8 09.06 18:00 95 0
온콘 멤버십!! 3 09.06 17:58 151 0
와 라이브뷰잉 진짜 많이 연다 09.06 17:58 25 0
우리 이번 실물 티켓 그 포토카드 사이즈인 거 맞나?? 09.06 17:57 25 0
1인8매는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는데 4 09.06 17:57 133 0
라뷰는 본인확인 없나ㅜㅜㅜ 7 09.06 17:54 144 0
저번 ㅌㅋㅌ부터 하트 안눌려졐ㅋㅋ 1 09.06 17:53 55 0
이번에도 드레스코드 있으려나 1 09.06 17:53 56 0
일예 끝나면 올콘 가는 플둥이들도 많아지겠다 5 09.06 17:53 117 0
진짜 우리영화야ㅠㅠ 09.06 17:53 76 0
ㅁㄱ랑 ㄹㅅ 새로가입함 ㅋㅋ 09.06 17:52 54 0
라뷰는 라뷰고 일예는 일예다 6 09.06 17:50 134 0
와 지방이라 당연히 상영관 없을줄 알았는데 있는거 갬동 ㅠㅠ 1 09.06 17:50 57 0
창원도 있다니 눈물 10 09.06 17:49 46 0
아니 얼마전에 롯시어플 지웠는데 1 09.06 17:48 59 0
생각해보니까 라뷰도 빡시겠구나 3 09.06 17:47 1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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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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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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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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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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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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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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