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엔티엑스(NTX)의 멤버 로현이 배우 권현빈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OST에 참여했다.
로현은 최근 미주 지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OST 수록곡 ‘사랑이라 말해요’ 가창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드라마 인기에 한 몫 단단히 했다.
‘사랑의 안단테’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는 남남북녀의 애틋한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권현빈과 송지우가 각각 임주형과 하나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로현은 특히 극중 주인공인 주형과 나경의 마음을 담아낸 가사들로 극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브라질 투어 공연 중인 엔티엑스 로현은 현지에서 ‘사랑의 안단테’ 첫 방송을 시청한 뒤 “뜻깊고 의미있는 드라마에 OST로 참여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엔티엑스는 한편 K팝 아이돌로서는 최초로 브라질 동북부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았다.
특히 지난 6~7일 피라시카바시에서 진행된 공연에도 참여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소년, 소녀 가장 및 다운증후군 후원 단체 등 6개 단체 수익금 기부에 동참하는 등 마음 따뜻한 선행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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