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컬투쇼’에서 입담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루네이트(LUN8)가 출연했다. 루네이트는 작년 여름에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컬투쇼에는 이번이 첫 출연이다. 루네이트는 팀명의 의미를 ‘달빛을 품은 8명의 소년’이라고 설명했다.
루네이트는 신곡 ‘WHIP’은 저지클럽 리듬에 펑키한 사운드로 청량함을 강조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덧붙여 808베이스가 어우러지면서 훅 부분에서 플룻 소리가 나는 게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는데, ‘WHIP’은 채찍을 의미하고 이번 안무 컨셉의 포인트로 살렸다고 말했다.
루네이트가 ‘WHIP’의 라이브를 선보이자, 방청객은 ‘노래에서 살랑살랑 바람 냄새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멤버 이안에게는 ‘배우 원빈을 닮았다’는 반응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루네이트는 운동과 관련 있는 멤버들이 많다고도 전했다. 이안은 축구선수, 카엘은 배구선수, 은섭은 합기도 경기도 안산 도대표, 그리고 준우는 축구, 농구, 배구 동아리 출신이라고.
일본 멤버 타쿠마의 부모님은 야마가타 지역에서 라멘 가게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라멘은 편의점에서 제품화가 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부모님을 이어) 사장님이 될 생각이 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타쿠마는 “각오하고 있다”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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