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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 확정인거 같다 영업중이래 1 10.26 15:48 92 0
근데 충격인거 7 10.26 15:35 308 0
난 그냥 저런 대화를 위버스 와서 하는게 제일 웃겨 3 10.26 15:35 167 0
아 위버스 댓글 왤케 웃기지 1 10.26 15:34 111 0
그나저나 또 모여서 작업하는구나 1 10.26 15:34 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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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둥이들의 돈까스 취향은 어떻게 됩니까 40 10.26 15:22 335 0
은홐ㅋㅋㅋㅋㅋㅋ 결국 예준이한테 가나디 1 10.26 15:21 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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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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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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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