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무열과 신시아는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파과'에 주연으로 합류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상태다.
구병모의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 조각과 젊은 남성 킬러 투우의 갈등을 그리는 작품이다. 뮤지컬로 재탄생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영화로 제작되는 '파과'에는 일찍이 이혜영과 김성철이 각각 조각, 투우 역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김무열과 신시아가 합류,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무열은 조각(이혜영 분)의 스승인 킬러 류를 연기하며, 신시아는 이혜영이 연기하는 조각의 어린시절을 맡아 과거 서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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