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hUybQ62
'푹다행' 연출자 김명진 PD는 YTN star에 "고맙게도 진 씨가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고 싶다는 연락이 소속사로부터 먼저 왔다"라며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서 조율이 쉽진 않았지만 제대 전에 본인이 먼저 러브콜을 보내줘서, 제작진도 적극적으로 서둘러서 준비를 할 수 있었다"라고 진의 출연 배경을 밝혔다.
(중략)
김 PD는 "6월 27~28일 촬영을 진행했는데, 무인도라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완전히 몰입해 요리도 사냥도 다 열심히 해줬다. 촬영 때 비가 많이 왔는데, 비를 맞으면서도 불평 없이 유쾌하게 촬영에 임하더라. 스태프도 모두 감탄했다"라며 진의 촬영 태도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진 씨가 전날까지 음악 작업하느라 몇 시간 못 자고 왔다고 했다. 제대하고 나서 계속 바쁘게 일하고 있다고 하더라. 음악이든 뮤비든 광고든 결과물이 다 나중에 나오는 것들이라 당장 보이진 않지만, 팬들한테 보여주려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더라. 굉장히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서 나왔는데 그만큼 열심히 해줘서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추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