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이 첫 솔로 앨범 ‘제이(J)’ 발매를 기념한 청음회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재현은 솔로 데뷔 당일인 8월 26일 첫 번째 앨범 발매 기념 청음회 ‘재현 볼륨.원(JAEHYUN VOL.1)’을 갖는다. 팬들 입장에선 ‘제이’의 전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청음회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4~5회 타임은 재현이 직접 참여해 함께 노래를 감상하고 팬들과 앨범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청음회에서는 재현이 앨범 콘셉트에 맞춰 제조한 3가지 맛의 음료도 만날 수 있다. 재현이 청음회를 준비하는 콘텐츠 또한 오는 22일 NCT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앨범 ‘제이’는 재현이 기획 단계부터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하며 앨범 제작 전반을 이끈 작품으로, 타이틀 곡 ‘스모크(Smoke)’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한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스모크’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 위로 그루비한 보컬과 풍성한 기타 리프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알앤비(R&B) 곡. 재현은 사랑하는 사람과 차 안에서의 로맨틱한 순간을 음악과 함께 붐박스 위로 피어오르는 연기에 비유해 위트 있게 가사로 표현했다.
재현의 첫 번째 앨범 ‘제이’는 8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라온신문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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