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를 통해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며 ‘구저씨’라는 별명까지 얻은 배우 구성환이 라이프 스타일 뷰티&프래그런스 브랜드 912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로 일상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912가 배우 구성환과의 전속모델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구성환이 나혼산 551회에서 집안을 청소하며 실제로 912의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구성환 배우는 화장실을 비롯해 집안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모습으로 ‘살림왕’의 면모를 보였는데, 이때 모든 청소를 마친 후 사용했던 것이 바로 912의 룸 앤 패브릭 멀티스프레이다. 해당 제품은 프리지아를 품에 안은 듯한 은은한 배 향기를 입힌 ‘호텔식 스프레이’다.
912에 따르면, 해당 방송 이후 구성환 배우가 사용한 제품은 PPL이나 간접 광고가 아닌 실제 구성환의 ‘내돈내산’ 아이템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나혼산 방송 직후 룸 앤 패브릭 멀티 스프레이 주문량이 20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구성환 배우는 평소 자신이 사용하던 브랜드라는 이유로 912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광고 촬영을 마무리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구성환 배우는 “평소에 즐겨 쓰는 좋은 제품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912의 섬유 향수는 방송 촬영 전부터 지금까지 제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더욱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며 “이번 전속 모델 계약을 통해 저 구성환과 912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고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샛별 중 하나로 떠오른 배우 구성환은 네이버페이, 쿠팡이츠, 기영이 숯불 두마리치킨 등 다양한 대형 브랜드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강동구 홍보대사로도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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