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구최애땐 버블 매일 와도 의미없는 말만 하고 가는거 별로다 싶었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티키타카 이런거 없이 걍 인사말 정도하고 가고 그래서 아? 좀 그렇다 싶었는데 현최애 잡고 하도 안와서 진심 매달 와 이번달은 환불 가능하겠는데?란 생각을 매달하다보니 구 최애가 얼마나 대단히 정성스러웠는지 알게됐다 내가 복에 겨워서 그런 생각을 했구나 싶었고ㅎㅎ 결국 걍 이번달만하고 해지하려고 해지 신청해둠 안맞으면 그냥 본인이 안한다고 했음 좋겠어 지금 남아있는 팬들은 안한대도 이해해줄 사람만 남아있는데 말야

[익인1]

매일 소소하게 날씨나 인사 건네는 것만해도 엄청 정성스러운거고 팬들 생각해준다는 거니까

[글쓴이]

그런거더라고 뭔 아 드디어 이번달은 환불각이다 했는데 와서 말도없이 사진만 한장 띡 던져주고 가고 또 환불각될때까지 안오는걸 겪으니 아 구 최애팔때 내가 배가 불러서 매일 오는 애한테 성의없는 멘트 날린단 멍소릴 한거구나 오는거 자체가 성의인데하고 반성했음

[익인2]

나도 첨에 자주 오는 애는 형식적인 말이라 좀 재미는 없네….이러고
다른 멤은 전화 한 번할 때 길게 해주고 티키타카 좋아서 후자가 좋은 줄 알았는데
나중 가니까 후자는 내가 횟수 집착하는 거 스트레스 받아서 구독 해지함

[글쓴이]

난 지금 최애 잘 안오는건 알았는데 네임드 스스에서 가끔 올때마다 너무 귀엽고 묵직하고 한방이있고 막 그래서 오호 그래?하고 시작했는데 뭔 반년을 속았네 언제쯤 귀여워지고 묵직해지나 기다리다 갑자기 기다리는 내모습에 현타와서 해지함 근데 뭐 원래 소통 별로인거 알고왔잖아 하고 정신승리하긴했어ㅋㅋㅋㅋ 걍 반년 기다린 내가 바보같이 느껴져서 짜증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