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먹고 보는 형제들2'에 게스트로 등장하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알린 김선호는 "힐링이었다. 편하게 재밌게 하다가 놀다온 느낌"이라고 촬영 소회를 밝혔다.
2019년 '1박2일 시즌4'에 합류해 2년간 '예능 뽀시래기'로 활약을 펼친 김선호, 하차 이후 예능 속 김선호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팬들도 많다. 앞으로 예능 출연 계획이 있는지 묻자 "불러주시면 언제든지 즐겁게 하는 건데 사실 아직 배우로 공개된 작품이 많이 없고 작품을 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시간 여유가 없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또 좋은 사람들과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1박2일' 멤버들과도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예능이라는 게 또 작품이랑은 다르니까 시간을 보내다 보면 끈끈하고 가족같이 변한다. '먹보형2' 역시 문세윤 없으면 안 나갔을 것 같다"라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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