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난 그냥.. 소통이 아이돌 덕목의 1순위가 된 게 신기함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걔네 일이기도 하지만 소통할라고 아이돌 된 사람은 없을 거 아냐ㅋㅋㅋㅋㅋ 일반 회사로 따지면 내가 지원한 직무는 아니지만 그 직무를 한다면 딸려서 맡게 되는 일..? 최애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오고 2번 올 때도 많은데 하루에 2번 오는 주기 길어지면 이것도 마음 식었냐 말나옴.... 그냥 이걸로 집착하는 게 너무 피곤함 소통 안 온다>팬사랑 부족한 것 같다/진심 의심된다>그럼 멤갈을 하든 탈덕을 하든 떠나면 됨 욕하면서 붙어있는 순간부터 정병인 거야 어차피 사람 못 바꿔

[익인1]

나도 완전 동의함

[익인2]

걍 유료로 넘어오면서 가불기 됨

[익인6]

22

[익인3]

나도 동의 물론 돈 받고 하는 일 열심히 해야지 근데 이 사람의 서비스 불만족이면 정병 발사 말고 서비스를 끊는게 맞다고 봄 그게 진정한 자본주의지 뭐 금융치료가 달리 금융치료인가

[익인4]

막줄 ㄹㅇ 인정 아무리 욕하고 패봐야 사람 안 바뀜 그냥 본인이 떠나는 수밖에

[익인5]

나는 그래서 정병올거같으면 내가 관둠

[익인7]

소통에 집착하면서 정병짓하는 사람들 이해안가긴 하는데 지원한 직무는 아니지만 떠맡은 일이라는 건 좀 아닌듯.
물론 아이돌의 덕목 1순위가 소통인 것도 이상한데 팬심으로 먹고사는 직업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 아님?

[글쓴이]

팬사랑이 소통으로밖에 표현이 안 되면 그렇겠지 근데 개인소통 없던 시기의 돌은 그럼 팬사랑을 아예 표출 못 했냐? 이건 아니니깐ㅇㅇ 내가 아이돌이 되고자 했을 때 하고 싶었던 일과 별개로 진행하게 된 일이란 의미로 비유한 거고 난 그렇게 생각함 하루에 2번 올 때도 많은 최애 버블보다도 오프갈 때 더 팬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에 이게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될 수 있는 거구나 생각한 거고 지원한 직무가 아니더라도 그에 딸린 일이면 그것조차도 당연히 해야되는 일 맞음 적당히를 모르고 뇌절하는 게 피곤하단 거니깐 생각이 다르면 본인의 글을 쓰는 걸 추천함

[익인8]

진짜 ㅇㅈ 예전엔 소통도 없었어 춤노래가 본업인데 소통까지 추가돼서 개힘들겠다는 생각..

[익인9]

걔네 직무는 걍 팬사랑 받기잖아
아이돌이 매력으로 사람들 꼬시는 게 직무임
그 매력이 노래, 춤, 소통, 얼굴 다 될 수 있는데
걍 그걸 상쇄시키지 못한 거임 ㅋㅋ

[글쓴이]

뇌절하면서 욕하고도 못 놓는 게 이미 상쇄된 건데 그냥 정병만 걸린 거겠지 아이돌한테 너 아이돌 왜 됐어? 물어볼 때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어서요가 대답인 사람이 많을까 누구 무대하는 게 멋져보여서요 노래랑 춤이 좋아서요가 많을까 걔네 직무가 팬사랑 받기에 그칠려면 무대할 필요가 없지 아이돌의 본업 자체를 음반내고 무대하는 걸 지칭하는데 생각 다르면 본인 글 쓰는 거 추천~

[글쓴이]

벌써 댓만으로도 피곤함.. 정도를 모르고 집착하는 게 피곤하단 건데 그렇게 소통이 중요하면 정병 발사 하지말고 자기 주기에 맞는 사이버남친 찾아가란 말임

[익인10]

맞말.. 근데 쓰니 진짜 말 잘한다 내가 어렴풋이 하고 있던 생각을 조리있게 잘 써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