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다녀와서 오는 현타는 대체 뭘까

콘이든 팬싸든 사녹공방이든 당시에는 진짜 너무 즐겁고 좋고 행복했는데 집 가는 길에서부터 한 3일정도 이제 탈덕할까? 이런 생각이 듬.. 그러다 좀 지나면 다시 회복되긴하는데

[익인1]

약간 그.. 오프현장에 질려서ㅠㅋㅋ

[글쓴이]

그런가? ㅋㅋㅋ 나도 정확히 모르겠어 지금도 해외까지 보러왔다가 현타와 싸우는중

[익인1]

해외면 현타올만해...

[글쓴이]

ㅠㅠ... 진짜 돈 덜 써야지

[익인2]

난 두번정도 그랬는데
한번은 생각한것보다 안행복해서 그랬고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ㅋㅋㅋㅋㅋ

[글쓴이]

그래도 익은 이유가 있었구나ㅋㅋㅋㅋㅋ 잘 극복했니

[익인3]

너무 현실 안 같아서 현타 오는듯
오프 갔을 땐 너무 행복한데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일상생활 해야하는 게 괴리감이 크잖아

[글쓴이]

이건가봐.. 최애 얼굴 본 건 너무 꿈같고 현실로 돌아오는 게 싫어서 그런가..

[익인3]

이런 현타 오는 사람 많아 안 오는 사람보다두 많을듯 내 주변에는

[글쓴이]

ㅠ 많이들 그러는구나..

[익인4]

맞아 그 괴리감.. 뭔가 와아아아아아 하고 맥스로 행복했다가 갑자기 현실로 툭 떨어지는 느낌이 별론거지 차라리 계속 슴슴한 인생인게 낫다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