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한다3'에 출연한 임영웅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8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JTBC의 '뭉쳐야 찬다3'에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이제 임영웅이 속한 리턴즈FC와 어쩌다뉴벤져스의 본 게임이 다음 주 방송됐을 때 과연 2주 연속 1위를 기록할 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임영웅 효과로 '뭉쳐야 찬다3'는 올해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하며 11위를 기록했다.
한편 2위에 오른 덱스는 '언니네 산지직송'에 출연하며 무려 4주 연속 2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덱스는 7월 4주에는 결혼 소식으로 이슈가 된 '아는 형님'의 민경훈에 1위 자리를 내줬고, 8월 1주에는 부산에서 홈런을 친 '아는 형님'의 이대호에게, 8월 2주에는 '유퀴즈'에 출연한 엄태구에게, 그리고 이번주는 임영웅에게 아깝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데이터PD는 "덱스가 비록 2위지만 최근 2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고 있다"며 "TV와 OTT를 오가며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성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 보여주고 있다"며 그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언니네 산지직송' 역시 덱스의 활약으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비드라마 부문 5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첫 방송을 선보인 MBC의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한 기안84가 올랐으며 4위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펜싱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오상욱, 5위는 SBS '정글밥'의 배우 류수영이 차지했다. 특히 류수영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도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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