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지인줄 알았을땐 걔 그렇게 안치명적이라더니
홍주라고 하니까 극대노하며 홍주니까 니가 그러겠지
그치만 이뚱이 니 맘대로 될까?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아 이분 제대로 깍지 꼈구나 싶더라 ㅋㅋㅋㅋㅋㅋ
피섞인 후영이보다 홍주가 더 치명적으로 보였나 ㅋㅋㅋㅋㅋ
애를 얼마나 귀여워했으면 ㅋㅋㅋㅋㅋ
하긴 우리 홍주 치명적으로 귀엽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