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영화 ‘빅토리’에 깜짝 출연했다.
20일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영화 ‘빅토리’에 특별 출연한 (여자)아이들 미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 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이혜리, 박세완, 이정하 등이 주연을 맡았다.
미연의 특별 출연은 극 중 ‘필선’ 역을 맡은 이혜리와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으로, 공개된 스틸 속 미연은 단정한 교복 차림 고등학생으로 등장, 그 시절 모두의 첫사랑을 방불케 하는 청순한 비주얼을 뽐낸 모습이다. 이와 함께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오디션에 참여해 아이돌 다운 ‘칼각’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빅토리’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브릿지경제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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