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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개봉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첫날부터 50.7%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하루에 1만 명씩, 개봉 일주일 만에 7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히 신드롬급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4주 차에 '가여운 것들'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올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1위에 안착했다.
관객, 평단, 언론의 압도적인 호평에 힘입어 장기 흥행에 돌입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개봉 3개월 차인 지금까지도 꾸준한 관객을 동원, 끝내 20만 명이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16일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를 통해 '존 오브 인터레스트' 해설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시 한번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진 평론가는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별 5개를 준 것과 더불어, 이례적으로 CGV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5차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수입사 찬란과 함께 공동제공으로 이 작품을 국내에 들여온 소지섭의 안목에도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소지섭은 약 13년 째 찬란과 함께 적자 릴레이인 예술 영화 수입에 참여하고 있다. 들여온 여러 작품들 중 '유전', '더 스퀘어',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미드소마', '여름날 우리', '악마와의 토크쇼' 등 영화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 다수 있다. 이번 '존 오브 인터레스트'의 흥행으로 또 하나의 '소지섭 픽' 작품이 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