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이 너무 공감이 안돼ㅋㅋㅋ
유학가고 좋은 대학에서 장학금 받고 생활비 다 벌어서 좋은 기업에 취직했다가 파혼하고 집에 온 딸
파혼한건 흠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퇴사한게 뭐가 문제지?
동창회에서 친구들한테 응 우리딸 거기 퇴사하고 한국 왔잖아~ 거기도 별 거 없대~ 한국에서 좀 쉬다가 ~ 이런식으로 말하면 될 거 같은데
해준 거 하나도 없는 엄마가 저런식으로 부끄러워 한다는게 너무 공감이 안되곸ㅋㅋㅋㅋㅋ
분식집 하고 엄청 못사는 것처럼 하면서 집은 좋아 근데 미국에서 딸이 보내준 화장품 아끼느라 쌤플만 써
너무 억지 짜맞추기 아니냐고..
난 무슨 딸 유학비 보내주느라 집안 무너진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