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디렉터는 신기한게 모든걸 반대로 갔었네...

1집 쉿 나올때 그때 당시에 힙합을 하는 여돌이 없었음

근데 힙합으로 감

싱글 마이다스터치 나올때 당시 트렌드가 플러그앤비 , 아프로비트 였는데

완전 옛날 2000년대 초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떄 스타일로감

이번에 스티키 나올때는 뉴잭스윙 , 힙합 같은 옛날 비트가 트렌드인데

또 갑자기 아프로 비트로 나옴

진짜 거의 모든게 트렌드 흐름 과 반대인데

나올때마다 반응이 있는게 신기하다

[익인1]

마이다스터치 때 ㄹㅇ y2k는 한국에서도 좀 전에 유행하지 않았나..? 싶었음 그런데도 대중귀 잡은게 대단한거같아

[글쓴이]

그때 그런 느낌의 음악을 하는 여돌? 아니 아이돌 자체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완전 반대로 갔는데 먹힌거 진짜 신기했음

이번 스티키도 그렇구

[익인1]

그치... 난 트렌디하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가고 있었구나ㅋㅋㅋㅋ 여러모로 선도 아닌 선도하는거 같음

[익인2]

근데 트렌드 아니라고 해봣자 유행 지난 시점으로부터 1-2년 차이라서 머 크게 뒤쳐지진 않은 느낌?

[글쓴이]

뭐라 해야 하지

그떄그떄 먹히는
비슷한 양산형의 음악은 절대 안나오는?

근데 또 대중들한테는 먹히고

그런걸 좀 많이 느낌

[익인2]

오,, 근데 힙합하는 여돌 블핑도 있지않아? 핑크베놈이랑 발매 일년차인데 완전 힙한 장르 아닌가 붐뱁도 글쿠

[글쓴이]

키오프 첨 나올떄 그시점에는 또 핑크베놈 스타일 음악은 아예 없었음...

[익인3]

ㅁㅈ 글고 아프로비트는 지금도 유행이다못해 스테디된 느낌인데..
데뷔초때 말고는 그다지 완전 반대로 간건 아니고 걍 유행 사이에 잘 파고든 느낌임

[글쓴이]

아프로비트는 작년말? 올해초부터 여돌들 진짜 많이 햇는데

지금 가져오기에는 이미들 많이 해서 좀 늦게 나왔다 생각했는데

또 결과는 다르니

[익인2]

긍까ㅋㅋㅋㅋ 워터 아직 핫한것도 그렇고 르세라핌 스마트도 이번년 발맨데 몇달 차이면 시간상 큰 갭은 아니라고 생각해서ㅇㅇ 키오프 디렉터 일 잘하는건 인정

[익인4]

ㅁㅈ 이지리스닝 밭이었던 돌판에 쉿 배드뉴스
가지고 나온것만 해도 큰 도전이었다고 생각함
심지어 중소 신생기획사에서..
오히려 지금 청량 이지리스닝 갖고온게 먼가 신기함ㅋㅋ

[글쓴이]

그냥 뭐랄까 딱히 시대의 흐름?을 타는것 보다는
걍 최대한 본인들 옷에 딱 맞는 음악을 가져오려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익인5]

팬인데 흐름과 반대인건 모르겠음
오히려 키오프 스타일로 흐름 잘 타면서 팀색깔 만들고있다고 느낌..

[익인6]

뭔가 감이 좋은거 같애

[익인7]

힙합 장르는 이미 블핑도 있었고.. 마이다스터치는 사실 전부터 꾸준히 y2k가 대유행중이라 해외에서도 옛스러운 노래 계속 나오고있고 한달먼저 나온 유아 솔로곡도 2000년대 느낌이었음 스티키는 그냥 딱 여름노린 노래고 .. 일 잘하는거 맞는데 주류의 흐름을 타지않고 아무도 안가던 방향으로 간다? 이건 아닌 것 같아 키오프의 독보적인 색을 잃지않으면서 그때그때의 유행도 잘 캐치한다는게 더 맞는 설명일것같음..

[익인9]

22

[익인10]

33 반대로 갔다 이거 ㄹㅇ 아닌듯 그럼 저런 중소가 먹힐 수가 없지 걍 키오프 색 살리면서 흐름을 잘 탄거임 디렉터가

[익인12]

나두 이로케 생각해

[익인16]

5

[익인17]

666

[익인8]

민희진이 말한 정반합

[익인11]

마이다스터치 나올때 한창 2000년대 초중반 해외팝송들 다시붐이었어 인스타틱톡 등 근데 그걸 바로바로 여돌곡에 적용시켜서 가져오는 감이 좋음

[익인13]

오 진짜 신기해

[익인14]

이해인 리더십 좋은 건 알았는데 프로듀싱까지 잘버리니까 놀랍네

[익인15]

반대인건 모르겠는데 오히려 유행보다 반박자 조금 늦게 나옴 익숙함으로 보는거지
반대인거면 한참 늦게 나와야 하는데 ㄹㅇ 그래봤자 살짝 늦잖아

[익인18]

자기들만의 스타일로 유행에 잘 편승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