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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티켓팅 성공할 봉 모여라🩷🩵 55 09.11 16:37350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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븨앞 2열이면 10 09.11 20:57 149 0
이제 진짜 없다... 13 09.11 20:57 209 0
지금 빂이랑 2층에서 버티는 건 미련한거고... 3층으로 바로 가야겠지 2 09.11 20:57 106 0
첫콘 자리 남았을까...? 10 09.11 20:56 159 0
그냥... 3층 예매하고 보니 금액이 좀 저렴해보여서 6 09.11 20:56 229 0
3층 e10구역은 얼마나 안보일려나 09.11 20:56 45 0
나 들어갔을때 3층 중간열부터 있었는데 계속 새고하다 맨뒷열 잡았어 7 09.11 20:55 110 0
티켓팅 1일1매 제한인거야?? 3 09.11 20:55 103 0
막콘 잡았지만 마음에 안들어서.. 09.11 20:55 85 0
대기 6천번대 였는데 9 09.11 20:55 109 0
아니 지후니 왤케 귀여오 3 09.11 20:55 47 0
울고싶다 09.11 20:55 33 0
봉들 오늘 티켓팅 어땠어 22 09.11 20:55 170 0
지금 포도알 조금씩이라도 나와? ㅜㅜ 3 09.11 20:55 175 0
첫콘 자리 맘에 안 들어서 다시 잡고싶은데 10 09.11 20:55 87 0
Vip옆 플로어잡았는데 아들 못주지? 11 09.11 20:54 244 0
아직도 븨앞을 서성거리는 나봉... 3 09.11 20:54 50 0
나 일부러 사이드잡았는데 왜 중앙이 먼저 나갔지? 8 09.11 20:54 162 0
원래 캐랜이 더 빡세? 13 09.11 20:54 188 0
혹시 애들 무대 동선 주로 어디인지 알스있어!? 2 09.11 20:53 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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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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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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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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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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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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