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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8월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금의환향' 영삿을 게재했다.
‘달려라 석진’은 ‘아미(ARMY.팬덤명)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진의 진심에서 시작된 콘텐츠.
이날 진은 교복 차림으로 등장, 14년 만에 모교를 찾았다. 진은 "내가 중 고등학교 땐 조금 부족하고 약한 학생이었다. 소위 말하는 찐따, 찌질이었기 때문에 슈퍼스타로 여기 다시 돌아올 줄은 몰랐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학교서 옛 은사를 만나는 가 하면, 교실을 찾아전학생 설정으로 학교 내 싸움짱을 찾기도 했다.
다만 학생들과의 팔씨름에서는 "내가 얘를 어떻게 이기니. 나이 33살 먹고 고등학생을. 나는 물근육이 아니라 근육이 없는 사람이다. 너는 우리 정국이 오면 큰일 난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진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세계인의 이목을 끈 진은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와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