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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Part 1. 지금 가장 뜨거운 라이즈(RIIZE) 지난 1년의 기억 | 인스티즈

[정보/소식] Part 1. 지금 가장 뜨거운 라이즈(RIIZE) 지난 1년의 기억 | 인스티즈

| SOHEE

Q.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아이였나요?

A. 아주 바쁘게 보내는 편이었어요. 수영장에 자주 갔던 것 같고 아무리 더워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활동적인 아이였어요. 대신 방학 숙제는 몰아서 하고요.

Q. 올여름은 팬콘(팬미팅+콘서트) 투어로 바쁘네요. 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이 있다면.

A. 첫 팬콘인 서울 공연에서 첫 곡 ‘Siren’을 부르려고 무대에 섰을 때 많은 팬들이랑 마주한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팬송도 생겼거든요. 팬들과 다 같이 부른 것도 정말 인상 깊었어요.

Q. 6월 17일 첫 미니 앨범 〈RIIZING>을 발표했어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뭔가요?

A. 팬송이 된 ‘One Kiss’. 그리고 ‘Honestly’라는 곡인데 저희가 처음으로 R&B스러운 노래를 부르는 거라 도전이라 생각했거든요. 부를 때 굉장히 어려웠는데 막상 결과물을 보니 잘 나온 것 같아 만족스러웠어요.

Q. 소희 씨의 노래를 들으면 쾌감이 느껴질 정도로 명쾌하달까요. 녹음하는 분들이 감탄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어떻게 한 번에 끝내버리죠?

A. 사실 매번 한 번에 끝내지는 못해요.(웃음) 레코딩 비하인드에 나가는 것보다 훨씬 많은 반복 작업을 거쳐요. 디렉터분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그 느낌을 알아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곡 분위기에 맞게 저를 바꾸는 게 익숙하다 보니 칭찬받는 것 같고요.

[정보/소식] Part 1. 지금 가장 뜨거운 라이즈(RIIZE) 지난 1년의 기억 | 인스티즈

Q. 라이즈가 구사하는 음악은 곡마다 각기 다른 일상의 영감, 메시지를 담으려는 ‘이모셔널 팝’이라 지칭해요. 요즘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무엇인가요.

A. 열심히 달리고 있다는 느낌. 뭔가 제 감정이 계속 이렇게 타오르는 느낌이 들어요. 팬콘과 ‘Boom Boom Bass’ 활동으로 바쁘게 지내면서 추진력을 더 얻는 것 같아요.

Q. 〈인사이드 아웃2> 봤나요?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입해본다면?

A. 2편은 아직 못 봤지만 가장 밝은 친구, 기쁨이요. 항상 기쁘고 또 기쁘게 지내려고 해요.

Q. 데뷔 후 10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또 어떤 장르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나요?

A.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게 너무 재밌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저도 행복했어요.(엄지를 치켜세우며) 최근 팬콘에서 스탠딩 마이크를 세워놓고 One Direction의 ‘One thing’이라는 곡을 커버했는데 그것보다 더 격렬하게 다 같이 목을 태우는 보컬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Q 보컬이라면 역시 음악을 많이 듣겠죠. 요즘 어떤 노래를 가장 자주 들어요?

A. 듣는 것만 반복해서 듣는 편인데 최근에는 되게 다양하게 들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팬들이 저와 어울릴 것 같다고 추천해주신 곡도 빼놓지 않고 들으려고 하고요. 브루노 마스와 저스틴 비버 노래를 자주 듣는데 아무래도 닮고 싶은 것 같아요. 브루노 마스의 무대 매너 같은 거요.

Q. ‘Boom Boom Bass’ 녹음 전에 7시간 춤 연습을 해서 목이 트였다는 ‘소희적 사고’를 봤어요. 메인 보컬에게 춤이란?

A. 새로운 안무를 배울 때는 항상 그 정도 연습은 해야 해요. 저한테 춤은 노력 그 자체예요. 처음 춤을 접할 때 두려움이 있었어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이겨낸 거죠. 결국엔 즐기려고 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해요.

Q. 소희 씨의 매력을 이렇게 말하더군요. 소년미 넘치지만 운동신경도 좋고 대화의 흐름도 잘 캐치하는 반전 매력을 가졌다고. 저 칭찬을 종합해보면 센스가 좋은 것 같아요.

A. 워낙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니까 대화도 열심히 하는 거고 운동도 좋아해서 하다 보니 좋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말해주신다면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웃음)

Q. 같은 팀의 멤버들뿐 아니라 다른 팀 멤버들까지 소희 씨를 귀여워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었어요. 귀여움 말고 나의 이런 점도 봐달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뭘까요.

A. 무대 위의 카리스마! 제가 무대에서 집중하는 모습들, 잘 동화되는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Q. 오늘 촬영하면서 입은 루이 비통 옷들은 어땠어요?

A. 만화에 나올 법한 카우보이 콘셉트라 촬영하면서 되게 재미있었어요. 원빈 형이랑 유닛 촬영 때 입은 보머가 있는데 입었을 때 제 몸에 착 감기듯 맞아서 특히 맘에 들더라고요.

Q. 라이즈의 색을 표현해본다면.

A. 데뷔 전에 재킷 촬영했을 때 본 하늘이 있었어요. 하늘색과 주황색이 오묘하게 섞인 하늘 가운데를 가르며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보였는데 그 모습 자체가 라이즈 같았어요.

[정보/소식] Part 1. 지금 가장 뜨거운 라이즈(RIIZE) 지난 1년의 기억 | 인스티즈

| WONBIN

Q. 원빈 씨를 생각하면 ‘Siren’ 음방 무대가 먼저 떠올라요. 비니를 쓴 원샷이 잡히면서 인트로가 시작되는데, 정말 멋있다고 느꼈거든요.

A. 아! 그게 아마 음악방송 첫 무대일 거예요. 그 당시엔 실은 음원 발매가 안 되었던 때라 음방 무대에 설 줄 몰랐어요. ‘Siren’의 첫 무대는 LA 케이콘이었는데, 그 무대도 기억에 남아요. ‘LA레이커스’의 홈구장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였는데, 첫 무대라 너무 긴장해서 약간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죠. 전 그 긴장감이 좋았어요. 제가 육상을 했잖아요. 출발선에 설 때면 몸이 살짝 떨리는 긴장과 흥분이 섞인 그런 비슷한 상태가 되거든요.

Q. 라이즈엔 육상선수, 수영선수 출신이 있고 운동 좋아하는 멤버들이 많아서 좋아요.

A. (웃음) 아직 안 나왔는데, 최근에 자체 콘텐츠로 앤톤이한테 수영 배우는 모습을 따로 찍기도 했어요.(8월 8일에 공개됐다.) 기대해주세요.

Q. 기타도 잘 치지요.

A. 아녜요. 잘 친다기보다는 기타에 대한 상식이 좀 많다 정도예요. MMA 공연에서 친 기타 솔로도 아주 어려운 건 아니었거든요. 자세히 보면 그 무대에서 되게 많이 떨고 있어요. 조금 실수도 했고요.

Q. 어쿠스틱 기타도 수준급이던데요.

A. 어릴 때 아빠 따라서 장난으로 치다가 취미가 된 케이스예요. 어려서부터 오랜 시간 잡고 있었으니까 좀 편하긴 하죠.

Q. 갖고 싶은 꿈의 기타가 있을 것 같은데요.

A. 어릴 때부터 늘 갖고 싶었던 건 깁슨 제조사에서 나온 레스폴이라는 기타예요.

Q. 정통파시군요. 기타리스트는 누구 좋아해요?

A. 한국에선 저를 많이 도와주시는 기타리스트 자이로 선생님을 좋아하고 어쿠스틱은 토미 이매뉴얼의 핑거 스타일을 좋아해요.

Q. 뮤지크 소울차일드의 노래를 통기타로 연주하는 영상도 봤어요. 보컬이 소울풀하던데요.

A. 데뷔 초에 짧게 찍어서 SNS에 올린 영상이에요. 록밴드의 일렉트릭 기타도 좋아하고 핑거 스타일의 어쿠스틱 기타도 좋아하지만, 보컬은 R&B 스타일을 제일 좋아해요. 브라이언 맥나이트나, 어셔, 마이클 잭슨, 잭슨 파이브 등이요. 마이클 잭슨은 춤에서도 제 우상이에요.

[정보/소식] Part 1. 지금 가장 뜨거운 라이즈(RIIZE) 지난 1년의 기억 | 인스티즈

Q. 1위 했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궁금해요.

A. 일단 너무 감사했죠. 저는 사실 데뷔하고 아이돌로 1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우스갯소리로 전 울산에서 온 아무것도 아닌 촌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요.

Q. 이렇게 솔직하고 겸손하고 착한 심성이 라이즈의 매력 같아요.

A. 저희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아직 우린 아무것도 아녜요.

Q. 〈에스콰이어>의 표지를 장식하는데도요?(웃음)

A. 시작은 했지만 아직 갈 길이 많이 멀고, 못 받은 상도 많습니다.

Q. 신인상을 4개나 받았는데도요?

A. 아직 익숙하지 않은가 봐요. 그 일이 일어날 때는 잘 몰랐는데, 지나고 나서 신기하게 생각되는 일들의 연속이니까요. 가끔 큰 무대에 서서 ‘내가 지금 이런 무대에 서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놀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거든요.

Q. 어떤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A. 첫 팬콘이요. 사실상 첫 단독 콘서트나 마찬가지인 무대였거든요. 팬들과 처음 만나는 셈이라 아까 말한 것처럼 그 울렁거리듯 긴장하고 흥분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죠. 부모님께서도 그날 오셔서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셨어요. 뭔가 치미는 울컥하는 감정을 그때 느꼈어요. 도쿄돔에서 열린 MAMA 무대도 기억에 남아요. 저희가 무대에 올라가면 5만~6만 명 되는 팬들의 응원봉이 주황색(라이즈의 응원봉 색상)으로 일순간 바뀌는데, 그게 마치 거대한 물결 같거든요. 죽을 때까지 그 느낌을 못 잊을 거예요.

Q. 성찬의 요아정처럼 원빈의 단골도 있나요?

A. 요즘에는 양꼬치에 꽂혔어요. 숙소로 돌아오면 양꼬치를 계속 시켜 먹어요. 치킨은 지코바인데, 저도 지코바에 한 5000만원은 쓴 것 같아요. 전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집에서부터 지코바를 먹었거든요. 숯불양념을 시켜서 밥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습니다.

Q. 갑자기 휴가가 생긴다면 뭘 하고 싶나요.

A. LA에 갔을 때 뮤비를 찍은 곳에 다시 가서 좀 돌아다니고 싶어요. 캘리포니아의 말리부 비치, 사우전드 오크스, 페리스 등의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요.

by 박세희 FEATURES EDITOR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1869353



 
익인1
오오오옹
2개월 전
익인2
ㅋㅋㅋ인터뷰재밌당🧡🧡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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