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Have A Nice Day #10 – CHUNCHEON (이하 ‘핸드’)’이 타임테이블과 헤드라이너를 공개했다.
일상 속 가벼운 여행과 같은 설렘을 선사하는 페스티벌인 핸드는 올해 10회를 맞이하여 시작을 되돌아보는 의미로 1회가 진행되었던 춘천에서의 개최를 발표해 화제다. 2개 스테이지(Terminal 1, Terminal 2)로 진행 예정이며, ‘하현상’, ‘홍이삭’을 포함한 페스티벌 대표 주자부터 ‘정수민’, ‘달담’ 등 공연계 루키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차례로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야외 노천극장인 ‘Terminal 1’에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을 비롯해 ‘홍이삭’, ‘스탠딩 에그’, ‘치즈’, ‘유다빈밴드’, ‘하이키’가 출연할 예정이다.
핸드를 통해 첫 헤드라이너 무대를 예고한 ‘하현상’은 최근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을 알리며 명실상부한 페스티벌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유다빈밴드’의 ‘털어버리자’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자신만의 매력인 섬세한 미성을 녹인 곡들을 담은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개최로 꾸준히 팬들과 교감하고 있어 핸드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내 사운드홀인 ‘Terminal 2’에서는 밴드 ‘오월오일’을 필두로 ‘위아더나잇’, ‘그리즐리’, ‘달담’, ‘결’, ‘정수민’이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오월오일’은 청춘을 노래하는 3인조 밴드로, 마찬가지로 처음 헤드라이너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Wish’, ‘Young Adult’ 등 동심을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곡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이에 부응하는 완벽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핸드에서는 오랜 역사를 함께해 온 아기자기한 콘텐츠들이 더욱 풍성하게 돌아올 전망이다.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스튜디오 녹음 이벤트인 ‘싱어롱’, 전문 연주자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해 볼 수 있는 ‘리얼 연주 감성 노래방’, 출연진의 슬로건을 받을 수 있는 ‘당.덕.다’, 우승 시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FIRST CLASS 캐리어 배틀’ 등 페스티벌 콘셉트에 걸맞은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12팀의 아티스트를 2개 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Have A Nice Day #10 – CHUNCHEON’의 공식 티켓은 YES24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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