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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거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장악했다.
윤산하는 지난 20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솔로 미니 앨범 ‘DUSK’(더스크) 수록곡 ‘BLEEDING’(블리딩)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BLEEDING’은 윤산하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빈티지한 일렉 기타와 드럼 사운드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DUSK’ 수록곡 가운데 포인트적인 멜로디가 가장 많은 퍼포먼스곡으로 소개되어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전격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윤산하는 퍼포머로서 탄탄한 능력치는 물론 넓은 공간을 꽉 채우는 장악력으로 솔로 아티스트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특히 윤산하만의 세련되면서 치명적인 춤선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겼다.
윤산하는 곡의 짙은 색채감과 무드에 맞춰 유려하면서도 격정적인 표정 연기와 연출로도 박진감을 선사했다. 부드러운 강약 조절과 거친 매력을 넘나드는 윤산하의 반전 퍼포먼스는 극강의 중독성을 전했다.
한편, 윤산하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한국에서 단독 팬콘 개최를 준비 중이다. 또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변현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