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생드 명대사나 좋아하는 대사 적고 가주라

내가 좋아하는 대사는

"나도 꽃으로 살고 있소, 다만 나는 불꽃이오"

요거

[익인1]

나저씨 엔딩.... 편안함에 이르렀나

[익인2]

경험없는 내 자신이조개껍질처럼 작고 초라하게 느껴졌고 온갖 세상일을 겪은 늙은 어른들이
거대하고 대단해 보일 때가 있다.

디어마이프렌즈

[익인3]

그 시절 우리는 찌질했지만 사랑스러웠고
서툴렀지만 격렬했다 아마도?

우연일까

[익인4]

미드 한니발 중

아름다운 것이 곧 윤리적인 것입니다. Ethics become aesthetics.

[익인5]

완주를 위하여.
내가 사랑한 것 중에 왜 나는 없을까.

그 속이 편한 지 네가 어떻게 아니, 우는 소리 크다고 더 아픈 거 아니다.

마음이 어디 논리대로 가나요.

안녕 세상이여
안녕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 진가를 몰랐던 세상이여 안녕.

최악과 차악 중에 차악을 고르는 건 정의니,불의니.
그건 그냥 삶이죠.

[익인6]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그것에 가라 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

[익인7]

잊지마, 잊지말고 이겨내
이겨내지 못하면,
너는 영혼이 자라지 않은 어린애일 뿐이야

사괜 대사

[익인8]

다음에가 많아지믄요 이래 불걸 저래 불걸 후회도 그만큼 많아져 불어요 인자 지는 당장 하고 싶은 일을 할 거에요
무인도의 디바 대사

[익인9]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익인10]

나조차도 날 믿지 못하는데 왜 이렇게까지 날 믿어주는거지?
이거엿나

[익인11]

자책은 짧게 기억은 오래오래
당잠사

[익인12]

눈부신 날이었다. 우리 모두는 불꽃이었고 모두가 뜨겁게 피고 졌다. 그리고 또다시 타오르려 한다. 동지들이 남긴 불씨로.
잘 가요, 동지들.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익인14]

벗어나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다시 제자리. 결국 다시 원점. 결국 다시 안수영

[익인15]

문강태는 문강태꺼 형꺼 아니야

[익인16]

그 순간 우리는 함께 깨달았다. 사랑한다는 단어의 반댓말은 미워한다도 싫어한다도 아니라는 것을. 사랑한다는 말의 명백한 반댓말은 사랑했었다, 라는 과거형이라는 것을.

[익인16]

연애가 끝나면 알게된다. 두 사람 중 누가 더 많이 사랑했고, 누가 더 작게 사랑했는지. 헤어지고 난 후에 먼저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작게 사랑한 사람이다. 그 사실을 알기에 나는 다정하게 웃었다.

[익인17]

누구나 힘들면 못나지는 거야. 그 힘든 걸 이겨내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한 거고.